맥북 사용자가 극찬한 트랙패드는 나에겐 상당히 불편했다. 그래서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했는데, 이번 추석 연휴동안 외부 디바이스 연결없이 무작정 그냥 쓰면서 익숙해지려고 이런 저런 설정을 하여 사용해보니, 사람들이 왜 극찬했는지 이제 알 것 같았다. ㅎ 트랙패드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시스템 설정 -> 트랙패드 설정에서 아래 이미지와 같이 변경하였다. 클릭을 가볍게 터치하여도 인식하도록 변경하고, 이동 속도도 중간보다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편한 것 같다. 자연스러운 스크롤은 비활성화 시키는 것이 기존 마우스 휠과 차이가 없어 더 편하게 느겼졌다. 그리고 추가 제스처를 확인해보니, 네 손가락으로 좌우로 스크롤하면 데스크탑 전환이 되며, 아래에서 위로 올리면 Mission Control이 실행되어 현재..
macOS의 기본 한영 전환키는 ⇪(caps lock)로 설정되어 있다. 맥북은 오른쪽 하단의 한영 전환키는 존재하지 않으며, 맥북의 전용 키인 ⌘(command), ⌥(alt)만 존재할 뿐이다. 수 십년간 오른쪽 하단의 한영키로 입력소스를 변경하였는데, 이것이 ⇪로 변경되니 적응이 안될 뿐만 아니라 대소문 전환키와 같이 사용하니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는 것도 은근히 신경쓰이게 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키맵핑인 karabiner를 설치하여 이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한다. karabiner는 내장 키보드와 외장 키보드 별로 각각 프로파일을 생성할 수 있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앱이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적응하려고 했지만, 정말 한글 입력 전환을 할 때마다 이것부터 바로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에 최우선적으..
masOS의 서체(폰트) 등록은 매우 간단하다. 다운받은 폰트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폰트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바로 설치할 수 있다. 맑은고딕은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ttf 파일을 복사하여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d2coding 폰트는 GitHub에서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빠른 맥북의 적응을 위해 맥북을 초기화 및 OS(Sonoma) 업데이트를 시키고 하나 하나 세팅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macOS에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macOS에 맑은고딕 폰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블로그 글의 가독성이 매우 떨어져 바로 폰트부터 설치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신입으로 입사하여 강산이 변할정도로 오래 다녔던 첫 직장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이직을 하였으나... 새로운 도전이 이렇게 빨리 올지는 몰랐다. 당연히 새롭게 시작한 일이라도 업종이 다르지만 큰 틀에서 펌웨어 개발이기 때문에 당연히 리눅스 환경에서 개발하겠거니 했는데, 개발 노트북으로 맥북프로를 줄 것이라고는 1%의 생각도 갖고 있지 않았다. 사내 보안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부분 윈도우 노트북에 Virtualbox 또는 Docker를 사용하여 개발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맥북을 제공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래서 입사한 첫날부터 첫 사용하는 OS로 살짝 적잖은 당황을 하였고, 개발환경을 모두 macOS로 구성하여 펌웨어 파트 전원 맥북을 사용하는 것 보고 또 한번 놀랐다. ㅎㅎ;; 항상 macOS는..
우분투 22.04에서 USBSerial 디바이스는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인식했지만, /dev/ttyUSB0 디바이스가 로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문제는 이미 버그리포트 되어 있는 것 같고, 원인은 brltty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brltty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것을 삭제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 sudo apt remove brltty brltty를 삭제하고 재부팅하면 /dev/ttyUSB0가 로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분투 22.04 버전부터 작업공간이 상하에서 좌우 구조로 변경되었다. 좌우 구조로 변경되어도 상관이 없지만, 습관은 무서운 것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며 여전히 낫설어서 기존 방식으로 변경하려고 한다. 다행이 V-Shell(Vertical Workspace) GNOME-Shell Extension을 설치하여 아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그놈 확장쉘 홈페이지나 gnome-shell-extension-manager 앱을 통하여 설치가 가능하다. 그런데... 작업공간 변경은 마음에 들었으나, 프로그램 전환(Super + A)시 화면이 생각보다 구리게 출력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작업공간을 상하 구조로 변경하면 프로그램 전환 모드시 어딘가 언밸런싱한 부분 있어, 그냥 원래대로 쓰는게 나을 것 같다..
드디어 21:9 34인치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어, 우분투 22.04 설치 후 Unite extension 없이 GNOME 순정을 사용했지만, 테마 및 아이콘 좀 아쉬운 면이 있어 맥테마를 적용하려고 한다. 우분투 22.04 설치 후, 맥테마를 적용하기 위해 gnome-tweaks과 chrome-gnome-shell을 설치하도록 한다. $ sudo apt install gnome-tweaks chrome-gnome-shell 그리고 맥테마를 적용하기 필요한 아래의 라이브러리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 sudo apt install libglib2.0-dev libxml2-utils GNOME Extensions 사이트를 가서 맥테마 적용을 위한 User Themes 및 Compiz alike magic ..
우분투 사용에 bash로도 충분하지만, zsh 사용하면 git 관리가 좀 더 편하고 유용하여 기본 쉘로 zsh를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 우분투 설치를 2년만에 하다보니, 예전에 설정했던 기억이 거의 없어지는 관계로 간단히 정리둔다. 우선 zsh 및 sytax-highlight를 apt로 설치하고, wget을 사용하여 oh-my-zsh를 설치하도록 한다. $ sudo apt install zsh zsh-syntax-highlighting $ sh -c "$(wget https://raw.github.com/ohmyzsh/ohmyzsh/master/tools/install.sh -O -)" zsh과 oh-my-zsh를 설치하였다면, 아래 명령어를 사용하여 기본쉘을 zsh로 변경하도록 한다. $ chsh -s..
노트북을 TV에 HDMI로 연결하여 Samba나 FTP를 연결하여 PC에 저장된 미디어 파일을 재생하였는데, 요즘 출시하는 TV는 대부분 스마트TV로 여러 OTT 앱을 제공하고 있지만 Samba나 FTP을 지원하는 미디어플레이어 앱이 존재하지 않아 DLNA 사용하여 PC에 저장된 미디어 파일을 재생하려고 한다. 요즘 미디어 서버로 많이 사용되는 미디어 서버인 Plex 미디어 서버를 우분투 22.04에 설치하여 PC에 저장된 미디어 파일을 삼성TV의 Plex 앱을 사용하여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Plex는 아래 사이트에서 우분투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https://www.plex.tv/ko/media-server-downloads/ www.plex.tv $ sudo dpkg -i plexme..
19년도에 분양받은 아파트를 입주하게 되어... 정말 6월부터는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12년만에 데스크탑도 구입했다. 작년에 CPU 쿨러에 먼지가 너무 많은 것 같아 뜯어서 먼지 제거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에서 브라켓이 오래되서 삭은건지 너무 쉽게 뽀개지는 바람에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된것 같아 미련없이 보내 주었다. 어차피 입주할 때 PC를 새로 장만할 생각이어서... 단지... 조빠가 시대라는 것을 잠시 잊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 환률 커녕 물가 잡을 생각조차 없고 오로지... 에혀...;; 오늘 드디어 짬을 내서 데스크탑이 배달온지 2주만에 우분투 22.04를 설치하였다. GTK 버전이 올라가서 그런지 우분투 20.04보다 인터페이스 변화가 꽤 있는 것 같다. 앞으로 하..
InSync가 드디어 드롭박스를 지원하는 버전을 릴리즈 하였다. Dropbox가 연결기기 제한으로 InSyn를 설치하여 구글 드라이버와 드롭박스롤 싱크하여 드롭박스를 설치할 수 없는 PC는 InSync를 사용하는 방법 클라우드 파일을 관리하였다. 최대한 두 클라우드를 동기화 신경쓰지 않게 구성 하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나의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보다는 신경을 써야 한다. InSync - 우분투 Google Drive 클라우드 서비스로 Dropbox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였지만, 요금 정책 개편으로 인해 무료 사용자의 연결기기 제한으로 더 이상 사용에 불편함이 있어 Google Drive로 변경하려고 한다. Google Drive App memories.tistory.com 어제 InSync에서 드롭박스..
윈도우 환경에서 SecureCRT 만한 터미널 프로그램이 없지만, 상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1카피 가격도 만만치 않은 관계로, 윈도우에서 터미널 프로그램으로 Putty 또는 Teraterm을 사용하였다.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개발사가 원하는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조금 불편하지만 대안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면, 회사에 구입을 요청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윈도우에서는 터미널 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을 만들지 않았다. 개발은 대부분 리눅스 환경에서 하기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개발한 제품이 윈도우 환경에서 잘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SecureCRT를 대안할 수 있는 터미널 프로그램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MobaXterm 이다. MobaXterm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우분투 버전의 VisualStudio Code 제공하는 것에 한번 놀랐는데, 자사 브라우저를 리눅스 및 맥OS에서 설치할 수 있는 베타 버전을 출시하여 또다시 놀라고 있는 중이다. 리눅스를 개똥으로 안보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렇게까지 리눅스 및 오픈소스 진영을 지원하는 것을 보면, XP 쓰던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요즘 보면 어떤 회사보다도 더 리눅스 버전의 자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믿었던 구글도 리눅스 버전의 구글 드라이버 지원하지 않아, Insync 상용 프로그램을 따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우분투 및 맥OS 버전의 엣지 브라우저의 베타 버전은 아래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정말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우분투 버전은 이미 선택되어 있어 아래 이미지에는..
zsh shell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bash shell을 사용함에 큰 불편함이 없고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이 부담스러워 지금까지 우분투에서 bash를 사용했지만, git branch 관리함에 있어 zsh shell 가독성이 설치하였다. 우분투에서 zsh 설치는 기본 저장소에 있는 버전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으며, 보다 편한 zsh shell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oh my zsh 프레임워크를 함께 설치하도록 한다. $ sudo apt install zsh $ 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robbyrussell/oh-my-zsh/master/tools/install.sh)" 기본 Shell을 bash에서 zsh로 변경하기..
KODI는 XBMC 재단에서 만든 홈시어터(HTPC)를 위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다양한 운영체제 및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라즈베리파이에는 Standalone으로 실행이 가능하며, 우분투에서는 앱으로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하다. 코디 (소프트웨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코디코디 17.6 홈 스크린개발자코디 팀발표일2004년 6월 29일 (16년 전)(2004-06-29) (엑스박스 미디어 센터 기준)안정화 버전19.0[1] / 2021년 2월 20일 (60일 전)미리보기 ko.wikipedia.org 우분투 저장소에는 최신버전이 없기 때문에 아래의 저장소를 추가하여 kodi를 설치하도록 한다. $ sudo add-apt-repository ppa: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