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우분투, Hello macOS
참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 같다. 작년 한해 정말 다사다난 했고, 정신없이 개발 일정과 개발 품질이라는 내적 갈등 속에서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없을 정도다. 올 초부터 한숨 돌릴 수 있는 환경이 되고,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로 무엇을 할까 하다가 그동안 넘사벽 가격으로 엄두도 내지 못했던 macOS 제품인데, 드디어 구매력이 생긴 제품이 출시하여 눈 딱 감고 지르기로 하였다. 그것은 바로 가성비 갑으로 알려진 바로 Mac Mini4 이다. 물론 가성비 갑을 느끼기 위해 깡통 모델로 대학생 조카의 교육 할인을 적용하여 74만원이라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작년 말에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신학기 프로모션 기다렸지만, 역시 애플은 램 증가 시킨 것으로 만족하라고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