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동안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급성장하면서 미디어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지만, 윈도우의 팟플레이어와 같은 동영상 플레이어로 많은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우분투도 다양한 동영상 플레이어가 있지만, MPlayer를 백엔드로 사용하는 SMPlayer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많은 기능을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보다 가벼워 저사양 PC에서도 동영상 재생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우분투 기본저장소에는 최신 버전의 SMPlayer가 아닌기 때문에 PPA를 등록하여 설치하도록 한다.
$ sudo add-apt-repository ppa:rvm/smplayer
$ sudo apt install smplayerSMPlayer 옵션은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백엔트 플레이어를 변경할 수 있고, 자막 및 스킨 그리고 단축키도 변경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플레이어 및 유튜브도 지원하긴 하는데, 오프라인 미디어가 아닌 재생을 SMPlayer로 할 일이 있을까 싶다. 그리고 요즘 유튜브 정책도 많이 변경되고 심지어 youtube-dl의 GitHub도 폐쇄된 마당에 SMPlayer로 유튜브 컨텐츠 재생이 잘되는지 확인해보았는데, 역시 재생이 불가하였다.
SMPlayer는 오프라인 동영상 플레이어로 꽤 괜찮은 앱이지만, 요즘은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어 그 사용빈도가 예전만 못하다. 그리고 컨텐츠를 다운받는 것도 일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