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저장소 블로그 시작

개인 블로그과 별개로 내가 개발하고 스터디한 내용을 정리하는 블로그를 새로 만들려고 했지만 게으름은 인해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을 만들게 되었다.

이 블로그에는 회사 업무와 관련된 개발보다는 개인적으로 요즘 보고 있는 파이썬과 웹기술을 많이 정리할 것 같다. 요즘 파이썬 배우는 재미에 빠져있고, 내가 학부때 접했던 웹기술은 완전 원시 수준의 기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고, Client side에서 data 유효성 검사를 위해 사용했던 스크립트인 Javascript가 웹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일이다.

 

'새로운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만드는 것이 안전할까...?' 라는 불안감이 남아있지만, 최근 티스토리 업데이트 사항을 보면 카카오에서 당장 티스토리 서비스를 종료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런 이유 때문에 워드프레서를 알아보았으나, 뭔가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카카오을 믿어보기로 하고 티스토리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었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는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고, 제공된 템플릿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적응 안될 것 같아 블로그 만들어 사용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글을 남길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시작으로 앞으로 차곡 차곡 많은 글들이 쌓여갔으면 좋겠다.